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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수개발사업 추진, 무주 안성면·설천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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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수개발사업 추진, 무주 안성면·설천면 대상
  • 한용성 기자
  • 승인 2015.02.26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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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안성면과 설천면 지역에 안정적인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비 111억 원을 확보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업 구간은 안성지구(안성면 공정)와 구천지구(설천면 덕유)등 2개 지구로, 사업비 61억 원이 투입되는 안성지구(2015.7. 착공 예정)에는 2016년까지 정수장을 신설해 하천수나 지하수 등의 원수를 정화(3,500㎥/일)해 4천 여 명의 주민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되는 구천지구(2015.4. 착공 예정)는 기존의 정수장을 개량해 정수 용량을 하루 2,000㎥에서 3,000㎥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무주군 상수도 라동석 담당은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정수장을 신설하거나 개량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라며 “계획된 기간 내에 공사가 완벽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무주군은 지난 25일 설천면 덕유산 레저바이크텔과 안성면 사탄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 농어촌생활용수 개발 사업에 대한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상수도 요금 현실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한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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