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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새마을금고 회원 60만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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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새마을금고 회원 60만명 넘어서
  • 김민수
  • 승인 2006.05.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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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새마을금고 회원수가 60만 명을 돌파했다.
 
새마을금고 연합회 전라북도지부는 14일 현재 도내 새마을금고 회원수가 법인까지 포함해  총 60만19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9년 11월 50만 명을 돌파한 후 6년 6개월만에 회원수가 10만 명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중 개인 회원수는 59만9840명으로 2003년 이후를 정점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새마을금고 도지부는 공제사업 확대와 일선 금고의 다각적인 영업을 통해 회원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연령별로는 경제활동이 활발한 30∼40대가 전체 회원의 40%대를 차지한 반면 20대의 젊은 층 회원은 매년 비중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사회 초년생인 20대들이 상대적으로 제2금융권 보다는 제1금융권을 선호하기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50대 이상 회원수가 14.1%를 기록하는 등 50대 이상 회원수가 갈수록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어 회원들의 고령화가 넘어야 할 산으로 지적됐다. 

전북도지부 관계자는 "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회원수가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40∼50대의 중장년층들의 금고 이용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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