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경찰’ 추진을 위한 지휘부 회의가 개최됐다.
전북지방경찰청(청장 홍성삼)은 19일 오전, 5층 대회의실에서 ‘전북경찰 지휘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15개 경찰서장 등 전북 경찰지휘부 29명과 지방청 경감급 이상 계장, 계·팀장이 모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스마트(SMART) 경찰’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치안종합성과 향상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 청장은 지난달 4일, 부임 당시 ‘스마트(SMART) 경찰’을 강조한 바 있다. SMART는 경찰 혼(Soul) 확립, 사명(Mission) 정립, 적응(Adapt), 현장 리셋(Reset) 강화, 기술(Technic) 활용 선진화 등 5가지 내용을 담고 있다.
홍 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전북경찰 모두 ‘안전한 전라북도, 행복한 전북도민”을 만들기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계속되는 인사로 인해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가 될 수 있는 만큼, 전북경찰 지휘부가 복무기강 확립에 각별히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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