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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심원면 ‘독거노인 친구만들기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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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심원면 ‘독거노인 친구만들기사업’ 추진
  • 임동갑 기자
  • 승인 2015.01.09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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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심원면(면장 김찬수)은 면사무소 공무원, 노인돌보미, 마을부녀회원 등 40명이 힘을 합해 을미년 새해를 맞아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75세 이상 홀로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하여 사회와 단절된 채 생활하는 독거노인 40명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 묻기, 말벗 되어주기, 설ㆍ추석 명절 위문금품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창군 복지제도 안내 및 사회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어주고, 독거노인에게 울타리를 만들어 주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발맞춰 8일 심원면은 연말에 받은 시상금으로 사랑의 쌀 40포(100만원 상당)를 마련하여 이덕례(93세) 어르신 등 40세대에 전달하면서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을 시작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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