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운(50) 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과 이후신(48) 전북경찰청 교통안전계장이 ‘경찰의 꽃’이라 불리는 총경 반열에 올랐다.
경찰청은 5일 총경 승진 임용예정자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경정 86명이 총경으로 승진했다. 전북에서는 2명이 포함됐다.
최규운 과장은 경찰대학교(4기) 법학과를 졸업하고,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2004년 경정으로 승진했으며, 전북경찰청 외사계장, 경무계장, 덕진경찰서 경무과장 등을 지냈다.
이후신 계장은 전북대 법대를 졸업하고 간부후보생(42기)으로 경찰에 입문했으며, 지난 2006년 경정으로 승진한 뒤 군산서 경비교통과장과 익산서 경비교통과장, 전북청 교통계장 등을 지냈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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