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을 벌이고 교직원들이 마련한 성금 3,530여만 원을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자선단체 등에 전달했다.
이리보육원과 이리보성원, 작은자매의집 등 관내 22개 기관과 단체에 각각 전달된 성금은 전체 교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원광대는 매년 의료봉사와 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도의를 실천하고 사회에 봉사한다’는 교육목적 및 목표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각종 사회봉사활동과 선∙효행 등 도덕적 실천덕목을 수행한 학생들에게 심사를 거쳐 ‘도의실천인증서’를 발급하고, 학적부에 기록함으로써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눔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도덕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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