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와 교통선진질서위원회(회장 공진권)는 지난 16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시온육아원과 전북지방경찰청 기동2중대 등을 방문해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대원들과 아동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익산경찰과 교통선진질서위원회는 라면 100박스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 40박스 등의 위문품과 1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경찰에 대한 소개와 함께 정답게 사진 촬영을 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공진권 교통선진질서위원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도움의 정을 나누는 것은 매우 행복한 일이다" 며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활동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황수 서장은 “익산경찰은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 실천과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기동2중대에 “직원과 대원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스마트한 부대운영”을 당부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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