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이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악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2015 겨울방학 청소년 국악강좌’를 개설하고 15~3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국악강좌는 내년 1월 5일~9일까지 5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단소연주’와 ‘장구와 전래동요’를 통해 단소를 직접 연주해 보고 장구 장단을 치며 노래도 불러보는 등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단소를 직접 만들어 보는 단소제작 강의도 함께 진행돼 동기부여 및 수강에 재미를 더해 줄 전망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이며 수강료는 1인 1만원으로 전화 063-620-2324 및 누리집http://namwon.gugak.go.kr을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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