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LX디지털상담소, 전국 58개소로 확대하고 민원인 편의 향상
-메타버스 활용, 현장방문 불편 없이 가상공간에서 신속 처리
-메타버스 활용, 현장방문 불편 없이 가상공간에서 신속 처리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어디에서나 지적측량 결과 관련 민원상담이 가능한 비대면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LX공사는 LX디지털 상담소를 지방 소도시를 포함한 전국 58개 지역까지 확대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300일 밝혔다.
LX디지털 상담소는 화상시스템을 이용한 비대면 지적측량 결과 민원 및 무료 법률상담 시스템으로 지난해 전국 22개 LX 사옥에 설치·운영해 디지털 약자 등 민원 취약계층의 편의를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LX디지털 상담소 확대 운영으로 지적측량 민원인은 거주지에서 가까운 상담소를 방문해 원거리에서 측량자와 도면·사진 등을 통한 눈높이에 맞는 상담이 가능해 민원처리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또한, 비대면 민원상담 단계에서 메타버스 지적측량서비스도 제공한다.
메타버스 지적측량서비스는 LX공사가 보유한 드론 등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현실과 동일한 3차원 가상공간을 구축,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측량현장에서 제공하는 것과 같은 직관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LX공사 윤한필 지적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게 국민 누구나 쉽고 정확한 민원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X디지털 상담소 이용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지적측량바로처리센터나 전환(063-713-1588)로 하면 된다.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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