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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보험사 민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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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보험사 민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 김종일 기자
  • 승인 2024.04.30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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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관련 민원 1,867건 중 1,096건으로 전체의 58.7% 차지
-민원 수용률은 32.1%로 전년(25.3%) 대비 6.8%포인트 상승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도민 대상 맞춤형 금융교육 및 홍보 등 강화

전북지역 금융소비자의 금융관련 민원 중 보험사 민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은행 외 권역(비은행, 보험, 금융투자 등)의 민원 수용률은 상승한 반면, 은행권의 민원 수용률은 크게 하락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북지역이 발표한 ‘2023년도 전북지역 금융민원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관련 민원은 총 1,867건으로 전년(2,231건)에 비해 16.3% 줄었다.

권역별로는 보험사 민원이 1,09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체의 58.7%를 차지했다.

비은행(23.8%), 은행(16.4%), 금융투자(1.1%)가 뒤를 이었다.

특히 생명보험 민원 771건 중 모집 관련 민원이 608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원·재민원 건수 중 원민원은 1,158건으로 전년(1,144건) 대비 1.2%(14건) 증가했으나 재민원은 709건으로 전년(1,087건) 대비 34.8%(378건) 줄었다.

원민원의 경우 은행(108건), 비은행(15건) 증가한 반면, 보험은 전년대비 104건 감소했다.

재민원은 보험 민원대행업체를 통한 불법민원의 감소 영향 등으로 생명보험에서 전년(857건) 대비 큰 폭(349건)으로 감소했다.

민원 수용률은 32.1%로 전년(25.3%) 대비 6.8%포인트 상승했다.

은행 외 권역 수용률이 9.4%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다만, 은행 권역의 경우 대출금리 관련 민원 증가로 인해 수용률이 전년 45.7%에서 지난해 31.4%로 14.3%포인트 하락했다.

대출금리는 금융회사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사항으로 금리 관련 민원은 대체로 민원 수용률이 낮은 이유에서다.

주요 민원의 세부유형으로는 은행의 경우 대출금리 및 대출취급 관련, 착오송금, 신용정보유출 및 무단미용 등이며 비은행은 불법 채권추심, 신용카드 발급거절 및 한도 하향, 카드결제 취소 및 환불요구 등이다.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은 게약해지 요구와 갱신보험료 과다인상, 상품설명 불충분 등으로 확인됐다.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은 금융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해 금융교육 등 정보제공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관계자는 “생명보험 모집 관련 주요 민원사례 전파 및 보이스피싱 등으로 인한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하고 도내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활성화하겠다”며 “더불어 민원의 신속 처리 및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견된 불합리한 부분은 제도개선 추진 등을 통해 금융민원 만족도 제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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