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여성합창단(회장 조인숙)이 지난 6일(토) 오후 7시에 부안예술회관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였으며 수화공연도 선보이는 등 미래에 대한 희망과 가족사랑의 마음을 담아 희망을 노래하였고 마지막 곡으로 크리스마스 캐롤송을 모두 함께 노래하며 대미를 장식하였다.
올 한해 동안 대·내외적 활동과 합창대회를 통한 음악적 기량과 실력을 쌓아가며 내실있게 준비한 무대였기에 더욱 뜻 깊은 자리 자리가 되었으며 첼리스트 최서연을 비롯하여 군산소년소녀합창단을 초청하여 함께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였다.
한편 부안군여성합창단은 2001년도에 창단되었으며 정경 지휘자과 김은정 반주자와 함께 노래를 통한 지역사회 화합과 건전한 사회의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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