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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매니페스토거버넌스 시책 ‘도 우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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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매니페스토거버넌스 시책 ‘도 우수사례’
  • 홍정우 기자
  • 승인 2014.12.08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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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군수 김종규)이 민선6기 들어 추진한 ‘매니페스토거버넌스 시책’이 전라북도 민관협치(거버넌스)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부안군은 5일 전북도와 시군 21개팀이 참여한 전라북도 민관협치(거버넌스) 우수사례 선발 공모에서 ‘매니페스토거버넌스시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기획감사실 다정다감TF팀이 시상금 1백만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김종규 군수는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2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자치단체장 공약사항의 수립, 결정, 집행, 관리감독 과정이 주민참여를 통한 민주적 거버넌스 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하고, 행정과 전문가 위주로 추진돼 투명하지 못한 정책결정과, 무리한 사업추진, 사업추진 과정의 관리감독 기능 미흡 등으로 사업실패와 예산낭비는 물론 지역갈등과 혼란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었다고 판단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던 중 ‘매니페스토거버넌스 시책’을 구상해 민선6기 들어 전국 최초로 군정에 접목해 시행 중에 있다.

매니페스토란 선거에서 후보들이 내놓은 공약의 실현가능성을 따져 보고 당선 후 공약을 지켜나가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은 참 공약 실천운동이며, 거버넌스는 사회 내 다양한 기관이 자율성을 지니면서 함께 행정운영에 참여하는 변화된 통치방식을 말하며, 다양한 행위자가 통치에 참여·협력하는 점을 강조해 ‘협치’라고도 한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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