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중·고 31·61회 동창회(회장 박병섭)는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동창회 회원 10여명이 참가하여 관내 거주하는 홀로어르신 4세대에 연탄 500장씩 총 2,0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박병섭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어르신께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봉사활동에 감사하며 고창군에서도 따뜻한 생활복지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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