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가 11일 '기차타는 날! 레일데이'를 맞아 찾아가는 철도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리계문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직업체험은 어린 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철도 변천사 영상물과 철도직업체험활동을 만들어 미래의 직업관에 적립을 위해 마련됐다.
또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진로를 현명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철도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코레일은 이날 열차 수신호·무전기 체험, KTX 승무원이 돼 승무 메이크업과 헤어 체험 후 고객응대를 해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아울러 철도안전교육 후 퀴즈게임을 통해 안전한 철도이용과 사고 예방에 관한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기회로 삼았다.
김승영 본부장은 "'기차타는 날! 레일데이'를 통해 미래의 희망이자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철도의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꿈과 희망을 잘 가꿔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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