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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의원 덕진공원명소화 사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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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의원 덕진공원명소화 사업설명회
  • 김영묵 기자
  • 승인 2014.11.10 1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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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국회의원은 8일 덕진공원건지산명소화 시민모임과 함께 전주 덕진노인복지관에서 덕진공원명소화 사업설명 및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덕진공원명소화는 김성주의원의 선거 공약사업으로, 덕진공원건지산명소화시민모임과 함께 천년의 물, 천년의 길, 천년의 숲, 천년마을, 천년문화 등 5개 분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걷기대회는 1부 덕진공원명소화사업 방향 및 성과를 설명하고 2부는 덕진공원 둘레길을 걷고 3부는 시민집담회로 진행된다.

1부 덕진공원명소화 사업 설명은 천년의 길, 천년의 물, 천년의 숲 중심으로 진행된다.

천년의 길 사업은 자동차중심의 도로를 보행자가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완전도로로 전환하는 것이다. 호수무너미길을 그린웨이조성사업으로 시행하여 보행자전용도로로 조성하고 호수 주변은 인도를 설치하여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였다. 보행자전용도로로 만드는 과정에서 반대 입장이었던 덕암마을주민과 십여 차례 만남을 통해 주민을 설득한 성과이다.

더불어 조경단로, 건지산로, 소리로, 창포로 등 동서남북으로 나뉜 덕진공원을 사람, 자전거, 자동차가 공존하는 도로로 만들기 위한 용역이 진행 중에 있다. 특히 건지산로, 소리로를 ‘완전도로’로 조성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년의숲 사업 역시 우선 덕진호수를 전통테마숲으로 조성하고 전북대 학군단 자리를 원래의 소나무숲으로 되살리는 것으로 산림청예산으로 진행되고, 2부 덕진공원 걷기는 호수무너미 보행자전용도로와 호수 둘레 길을 걷고 덕진호수 내부 전통테마숲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3부 시민집담회에서는 덕진공원명소화의 방향 및 시민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의견과 토론 형식이다.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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