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내려 야외 일정 제약과 건강 염려가 무색할 만큼, 가을 단풍과 바다가 어우러진 색다른 운치에 이용자의 마음이 들뜨고 설레었다고 한다.
이용자들은 오랜만에 나오는 야외 나들이에 마냥 좋아하셨으며, 또래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나들이가 소풍과 같다고 좋아하셨다.
이영재 관장은 무사히 나들이에 참여하여 기분전환의 기회가 되었다는 어르신들께 오히려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향후에도 우리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노년이 행복한 무주종합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무주=한용성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