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 최용식 형사(사진 가운데)가 상습 동네조폭 검거 유공으로 전북지방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전석종 전북청장은 22일 정읍서 수사과 강력3팀을 직접 찾아 최용식 경위에게 즉상을 수여하고 일선현장에서 수사에 전념한 그간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최용식 형사는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정읍을 만들기 위한 목표가 달성되기까지 시민이 공감하는 안심치안활동에 최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정읍경찰서는 지난 21일 주민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행사하고 영세식당에서 행패소란으로 업무를 방해하는 등 수년간 서민들을 괴롭혀온 동네조폭 김모(46, 남)씨를 붙잡아 구속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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