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지난 22일 완주도서관 다목적 강당에서 박성일 완주군수와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전북도민체전대회 해단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박성일 군수는 “도민체전에서 종합 5위라는 성적으로 완주군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의 활약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완주군에서 우수선수 저변확대와 발굴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일반부와 학교 체육부 각각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둔 종목에 대해 포상금도 지급됐다.
한편 올해 대회에서 완주군 선수단은 육상 등 27개 종목 449명의 선수가 출전해 생활체조, 합기도 종목에서의 우승을 바탕으로 정읍시, 김제시 등을 제치고 종합 5위를 차지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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