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경찰청장 감사장 수여, 각종 사회공헌활동 앞장 공로 인정받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정준용)이 학교폭력 등 4대 악(惡)척결 사업에 앞장섬으로써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신명 경찰청장 명의의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제69회 경찰의 날을 맞아 21일 전북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이 회사 정준용 공장장은 전석종 전북경찰청장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감사장을 전달 받았다.
이날 감사장과 관련,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지난 2011~2012년 2년간 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바탕으로 전북지역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등에서 성 학대 예방 인형극 순회공연을 개최한 것을 비롯해, 2012년에는 사회공헌기금 9,000만원을 쾌척해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표어 및 포스터 공모 등 각종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4대 악(惡) 척결에 앞장서 온 바 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이번 경찰청장 감사장 수상을 계기로 학교폭력 등 4대 악(惡) 척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더 한층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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