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지난 20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익산시 공무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강황수 서장은 경찰서 각 부서별 담당 업무와 중점 추진 사항 및 익산시 치안 현실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근린 치안 확보, 동네 조폭 근절 필요성 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익산경찰서의 활동 사항을 타 시‧도 경찰서와 비교 분석해 이해를 높혔다.
익산시 공무원들은 치안설명회가 익산시 치안 현실과 치안정책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한웅재 부시장은 “익산시의 시정벙침에 부합하는 치안정책을 듣고 익산경찰의 치안활동에 진정성을 느낄수 있었다”며 “지역 치안을 위한 향후 익산경찰의 치안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강황수 서장은 “익산경찰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안전하고 행복한 익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경찰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익산시 공무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익산=김남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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