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유상운)와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윤명숙)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손을 잡았다.
청소년꿈키움센터는 7일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은 음주·흡연 등 양물중독의 문제에 대해 공동 대응하고 전문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윤명숙 센터장은 “전문적인 상담과 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음주ㆍ흡연 등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상운 센터장은 “청소년기 음주 및 흡연이 비행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건전한 생활습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이 위기청소년들에게 보다 내실 있는 교육을 펼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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