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지난해 2월 착공에 들어간 완주군 봉동읍 농어촌도로(한계-서두간)가 올해 11월 준공을 앞두고 공사가 한창이라고 25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전구간(1.8km)에 대한 확장을 완료하고 다가오는 추석명절 귀향객의 교통편리 제공을 위해 포장공정을 9월초까지 앞당겨 완료할 예정이다.
이재문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의 농업 생산 및 운송기반이 확충될 뿐 아니라 완주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이 편리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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