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40명의 농가가 참여해 고품질 토마토 생산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였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에 실시한 1차 이론교육 내용의 현장 적용을 위해 토마토 공선출하회 회원 농장에서 실시했다.
무주반딧불 조합공동사업법인과 무주농협, 구천동농협은 교육 전달력, 농가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교육 농가를 10여명 단위 4개조로 나누어 안성면, 무풍면 일대에서 교육을 진행하였다.
2014년 무주군 토마토 생산면 적은 10ha로 최근 2~3년사이 생산면적이 대폭 증가하였으며, 생산규모는 타 토마토 생산산지와 비교해 적은 수준이나,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여름 토마토로 소비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무주군은 ‘2013년 전라북도 통합마케팅조직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5억5천만원 무주군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 조직운영, 공선출하회 농가 상품화비용 지원, 농가 교육에 지원을 하고 있다.
무주농협, 구천동농협은 사업비 자부담(20%)과 2명의 직원 파견을 통해 판매농협 구현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무주=한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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