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3 17:09 (금)
전북우정청 지방선거대비 비상체제 가동
상태바
전북우정청 지방선거대비 비상체제 가동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4.05.12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지방우정청이 오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공보물 등 선거우편물 폭증이 예상됨에 따라 비상체제를 가동한다.

12일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선옥)에 따르면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우편물의 완벽한 소통을 위해 13일부터 64일까지 23일간을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에는 사전투표, 투표안내문 등 선거우편물이 증가되고 특히 사전투표가 전국적으로 처음 시행됨에 따라 전북 147만통을 포한해 전국적으로 약 2876만 통의 선거우편물을 특별 소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와 우정청, ·군 단위 우체국 등 전국 264곳에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선관위, 안행부, 국방부, 경찰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선거우편물을 소통시킬 예정이다.

우정청 관계자는 “13~17일 거소투표 신고기간 중 거소투표 신고서를 발송할 경우 송달 소요기간을 고려해 우체국에 16일까지 접수해 줄 것과 산속한 투표 안내문 수령, 수취인 미거주나 잘못 배달시 수취불가능 사유를 봉투 표면에 기재, 반송함에 투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성용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