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의대회는 다른 지방자치 단체보다 먼저 규제개혁을 선도하고 공무원들의 역할과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수요자 및 현장 중심’규제개혁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괄정비 ▲행정 규제시스템 개혁을 통한 공무원의 소극적 행태 개선 ▲능동적 규제개혁을 위한 조직역량 강화 ▲규제개선 과제 발굴 및 질적서비스 제공 등을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매주 규제개혁 발굴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고, 규제개혁 수요가 많은 창업ㆍ투자, 농축산, 산림, 환경, 보건 분야를 중심으로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장 중심 과제를 발굴하여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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