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불량식품 감시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량식품 감시단 간담회 및 신규 회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4대 사회악인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 감시단을 격려하고, 2014년도에도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고질적, 상습적 불량식품사범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남기재 서장은 “지난해 불량식품 감시단 운영으로 사회적 공감대 확산 및 먹거리 안전에 상당부분 기여한 것과 같이 올해도 민·관 협력을 통한 4대 사회악인 불량식품근절의 지속적인 추진 및 군민 눈높이 공감치안 실현을 위해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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