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여성미니 취업박람회 55명 일자리 창출 ‘성과’
부안군과 전북광역새일지원본부는 군청 중회의실에서 여성 미니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취업박람회는 여성일자리고용 확대를 위한 일자리 협력망회의 및 전북도 지원 직업훈련과정(OA사무자동화)을 마친 수료생과 지역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취업박람회에는 삼해상사와 ㈜청심선업 등 13개 유망기업이 참여해 면접을 진행한 결과 55명(사무직 14명, 생산직 30명, 기타 11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안군 관계자는 “구인과 구직의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역내 구직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기회 확대와 취업활성화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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