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 봉동파출소는 5월 6일(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내 학림사 등 사찰 6개소에 대해 화재, 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전통사찰에 화재 위험이 높고, 석가탄신일을 맞아 많은 불교 신자들의 왕래가 잦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화성 물질의 방치 여부, CCTV작동 상태 등을 꼼꼼히 체크했다.
김형중 봉동파출소장은 학림사 주지스님에게 “석가 탄신일을 맞아 다수의 신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니 화재 예방 및 시주함 절도, 주차장 차량털이 등 범죄예방에 특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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