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대 부안군의회 가선거구(부안,행안)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오후 4시 부안피부과 2층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형대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부안군민 및 사회, 기관 단체장 1500여 명이 찾아와 당선을 기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행복한 부안을 만들기 위한 5가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첫째 교육복지 개선을 위한 방과 후 학습지원, 장학제도 확대,
둘째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경로당 처우개선, 노인여가 활동 및 건강프로그램 개발, 노인일자리 창출,
셋째 농촌문제 해결을 위해 농업예산 확대, 농산물 특성화 브랜드 개발활성화,
넷째 부안이지미 제고를 위해 석동산 주변과 서림공원 재정비, 부안상설시장 활성화, 노후화된 시외버스 터미널과 주변 상가 재개발을 통해 쾌적한 시가지 조성,
다섯째 도시계획정비와 주차시설 확충을 위해 장기간 주민재산권 침해한 불요불급 규제 재검토, 공용주차장 추가 확보 등의 공약을 선보였다.
김형대 후보는 4년간 군의원으로서 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일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가면서 부안군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공약실천을 위해 현장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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