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회장 배의명)와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회장 김갑곤), 부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자),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회장 양현시)는 지난 8일 부안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새마을운동 44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 자원재활용품 수집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급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옷 16,600kg을 수거해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이바지했다.
배의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구온난화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중대위기이며 지구촌 모두가 자유로울 수 없는 문제로 지구촌 곳곳에서 기상이변으로 인한 각종 재해와 어려움이 속출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을 실현하기 위한 제2의 새마을운동을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로 확산시켜 나가자”고 다짐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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