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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밀집지역 재해 위험요인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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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밀집지역 재해 위험요인 제거
  • 임동갑 기자
  • 승인 2014.03.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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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국비 1억5천만원 확보 여름철 집중호우 등 대비 철저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상습침수, 붕괴피해 우려가 있는 서민 밀집 지역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재해 위험요인을 제거할 계획이다.
군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서민이 밀집해 있는 위험지역에 대해 인명피해나 일상생활에 불편이 예상되는 지역, 소규모 사면붕괴, 상습침수 예상지역을 지난해 일제히 조사했다.
그 결과 정비가 시급한 고창읍내(구 농조사거리) 주변지역에 3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파악하고 금년에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시행한다. 배수관로 정비, 우수맨홀 설치 등 배수시설 정비가 주요 내용이다.
특히, 사업추진 효과를 높이고 여민동락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일제조사, 사업대상지 선정, 설계 시공 등 각 단계별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주민 요구사항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 주민의 고충이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은 물론 주민생활 안전에도 큰 효과를 거둘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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