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전북도배구연합회 제4대 회장에 윤재삼(사진) 건설협회 전북도회 사무처장이 선임됐다.
윤 신임회장은 20일 웨딩캐슬에서 김완주도지사를 비롯한 최진호 전북도의회의장, 박승한 전북생활체육회 회장, 윤재호 육상연맹회장 등 150여명의 배구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임기 4년의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윤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융합으로 전라북도 배구가 한단계 새롭게 도약하여 다함께 뿌리를 튼튼하게 내리도록 하는데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정신과 제구포신(除舊布新)의 자세로 배구 발전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 회장은 전북도청에서 34년간을 공직생활을 마감하였으며 30년간을 배구계에 음으로 양으로 보탬을 주었다. 최근에는 협회 부회장으로 활동을 하였으며 항상 팀웍을 중요시 하며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배구를 사랑하는 배구인이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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