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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항구도시 특별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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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항구도시 특별전’ 마련
  • 김종준 기자
  • 승인 2014.03.18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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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오거리에서 문화를 만나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관장 박진석)은 2014년 첫 번째 기획전으로 오는 5월 13일까지 2개월간 ‘항구도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목포 오거리에서 문화를 만나다’를 주제로 근대문화를 함께 공유하는 목포시의 역사와 문화 조명을 통한 군산근대사업의 방향성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전시내용은 근·현대 목포의 생활유물 200여점과 2편의 영상자료를 비롯, 목포의 서민 생활사와 미술 및 문학작가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또한 오거리 골목 주류문화를 꽃피웠던 1970년대 선술집을 재현해 정과 흥, 그리고 문학과 예술이 함께하는 선술집 문화를 엿볼 수 있다.

이 밖에 1층 세미나실에는 목포의 역사 영상 상영과 체험실이 마련돼 있다.

한편,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지난해 6월 근대문화벨트사업의 완공으로 박물관 인근의 7개 건물이 테마단지화되면서 전국적인 가족단위 체험공간으로 각광 받으며 꾸준히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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