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진안군 작은목욕탕 1호점 부귀면 ‘선녀와나무꾼’이 지난 14일 개장했다.
이날 ‘선녀와나무꾼’ 개장식에는 송영선 진안군수를 비롯해 김대섭 도의원과 지역기관 및 사회단체 등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진안군 부귀면 선녀와나무꾼 작은목욕탕은 사업비 2억5천3백만원을 가지고 (구) 주민자치센터(167㎡)를 리모델링 해서 냉탕, 온탕, 사우나실,탈의실등을 갖추고 남자는 월요일 수요일에, 여자는 화요일 목요일에 주 4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요금은 수급자․장애인은 1,000원, 65세이상자․미취학 아동은 2,000원이며 일반은 3,000원이다.
이에 따라 관내 주민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주민들의 피로를 풀어주는 동시에 이웃과 소통하는 ‘선녀와 나무꾼’ 이 되리라 기대한다.
진안군은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백운면 작은목욕탕 이외에도 안천, 동향, 주천면에 3개소를 추가로 조성함으로써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진안=박철의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