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휴식공간에 방송시설을 구비한 이 방속국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정읍경찰 소식과 동료의 소소한 일상 등 누구나 주인공이 되어 자긍심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참여형 테마방송으로 진행된다.
방송 진행은 CBS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근무하는 등 방송경험이 풍부한 크리스탈 윤(녹색어머니회, 불량식품감시단 활동)씨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김동봉 서장은 “앞으로도 ‘정읍경찰이 행보하면 정읍시민이 더 행복해 진다”는 슬로건에 걸맞게 직원들의 내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행복방송국이 궁극적으로는 시민공감 안심치안 구현의 큰 밑거름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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