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전북지역 중소기업 홈쇼핑 입점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 업체를 모집한다.
11일 경진원(원장 장길호)에 전북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와 공동으로 10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TV홈쇼핑 방송판매 업체를 모집해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홈앤쇼핑 방송대상으로 7업체를 선정하며 선정 업체에게는 2200만원의 홈쇼핑 판매수수료를 지원한다.
업체지원 정액수수료 2200만원는 전북도와 중소기업 중앙회 전북본부가 절반씩 지원하며 기업은 8% 정도의 정율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홈앤쇼핑 지자체 상품입점 모집’은 19일까지 접수를 마감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jbba.kr, tel 711-2032)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장길호 원장은 “홈쇼핑 입점지원으로 지역 중소기업 판로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홈쇼핑을 통한 판로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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