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소 의원은 이날 정읍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인근도시들의 발전에 비해 내부성장 인프라가 정체되어 있는 정읍의 현실이 안타깝다”며 “섬세하고 알뜰한 생활정치로 가정이 행복하고 샘솟는 정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아동과 청소년복지, 교육복지, 노인복지 등 사회복지 정책, 공단기업 입주, 일자리 창출, 신재생에너지정책, 농축산업 친환경순환농업,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 전북과학대학의 특성화대학 선정 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면서 “정읍에 사는 것이 억울하지 않은 풍토를 만들어 어머니처럼 부드럽고 따뜻하지만 강하게 모성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영소 예비후보는 중앙대학교·대학원 졸업한 이학박사로 이화여대, 성균관대, 중앙대 출강 및 공주교육대학 겸임교수로 재직했으며, 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과 제5대·6대 정읍시의회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모범의정상과 장애인정책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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