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관내 농·축협조합장 협의회(대표조합장 심상길)에서는 24일 AI(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남원시 AI방역대책본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남원시는 1월 19일부터 관내 7개 지역에 AI방역초소를 설치하고, 하루 50여명의 공무원과 군경을 투입해 24시간 불철주야 AI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남원관내 농·축협조합장들은 AI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남원시와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한편, 심상길 남원농협 조합장은 ‘근무자들이 밤샘근무 등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금농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AI가 없는 청정남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방역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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