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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시장·도의원 후보 등록 시작… 시장 23명·도의원 29명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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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시장·도의원 후보 등록 시작… 시장 23명·도의원 29명 본격 활동
  • 박종덕
  • 승인 2014.02.23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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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시장·광역의원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전북에서는 모두 52명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주시장 후보 2명, 군산시장 후보 6명, 익산시장 후보 5명, 정읍시장 후보 5명, 남원시장 2명, 김제시장 3명 등 23명의 시장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또 도의원 선거에는 29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전주시장 선거에는 민주당 김승수(45) 전)전라북도 정무부지사와 무소속 김병수(45) 안녕포럼 공동대표 등 2명이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군산에서는 박종서(67·민) 민주당 전북도당 고문과 서동석(54·민) 호원대 행정학과 교수, 김귀동(63·무) 변호사, 문명수(59·무) 전 전주부시장, 정용회(61·무) 전 안행부 기획관, 최정태 (60·무) 도의원 등 6명이 예비후보 등록했다.

 

익산시장 선거에는 민주당 허대중(42) 꿈이룸터 이사장이 등록을 마쳤고 무소속 박종열(34) 익산시 의원과 배병옥(52) 새정치안심연대 추진위원장, 양승일(45) 변호사, 전헌율(56) 전 전북도행정부지사등 5명이 선관위를 찾아와 예비후보자 등록을 했다.

 

정읍시장 선거에는 정도진(53·민) 전 정읍시의장, 허준호(56·민) 민생시민포럼대표, 강광(77·무) 전 정읍시장, 박진상(64·무) 전 정읍시의장, 유남영(58·무) 정읍농협조합장 등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남원에서는 무소속의 이춘호(65) 재경남원향우회장과 최중근(74) 전 남원시장 2명만이 예비후보 등록했다.

 

김제시장 선거에는 민주당 박준배(58) 전 전북도 새만금 개발국장과 무소속으로는 유성룡(48) 정책 네트워크 내일 실행위원과 최병희(70) 전 전북부의장이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선거기간 개시일 전 90일인 이날 시작된 시장 및 광역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은 후보자 등록 신청 개시일 전일인 5월14일까지 진행된다.

 

시장 및 광역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고, 선거운동용 명함을 배부할 수 있으며, 어깨띠 또는 표지물을 착용하는 등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은 다음 달 2일부터, 군(郡)의원과 군수 예비후보 등록은 다음 달 23일부터 시작된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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