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나유인)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신규병)는 지난 10일 2014년도 북한이탈주민 사회정착을 위한 각종 지원방안과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서는 그동안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설명절을 비롯해 어버이날, 추석, 연말송년회 등 고향을 떠나 외로움이 더할 북한이탈주민을 찾아 작은 선물 등을 전달하며 위로하고 사회정착에 밑거
름이 되도록 개개인에 대한 멘토 역활을 하고 있다.
황동석 정보보안과장은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인 탈북민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정성어린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이 될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익산=김남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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