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지역치안협의회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부안군 주요 기관장들이 머리를 맞댔다.
11일 오전 11시 부안군청 3층 회의실에서는 김호수 부안군수, 박천호 군의회의장, 남기재 경찰서장, 이한홍 교육장, 박기환 소방서장을 비롯한 12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지역치안협의회’가 열렸다.
치안협의회는 부안경찰서의 4대 사회악 근절 대책과 함께 주요업무 설명 및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민·관 협력체제 강화의 필요성에 서로 공감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또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 환경 조성과 군민을 위한 현장 중심의 치안활동 등에 적극 노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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