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단횡단 금지, 안전보행 주의보 발령 -
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26일 금지면 입촌마을 방문해 어르신 30여명에게 강취위 속 겨울철 보행자 교통사고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현재까지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이 65건이 발생했으며. 그중 11월에 들어서 15명(73%)로 급증해 각 마을회관을 순회하면서 교육 및 홍보로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안전교육은 보행자 교통사고 동영상을 시청, 무단횡단 금지, 밝은 옷 착용등을 당부하고 동절기에 어두워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18시-20시)는 특히 야간보행자제 및 안전보행을 강조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교통안전 홍보물 효자손, 지압기를 230개를 배부해 교통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윤영종 경비교통과장은 “교통약자인 어르신은 운동신경과 교통사고대처능력이 부족하므로 경찰서에서 안전교육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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