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자생차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3 서울 카페쇼’에 참가해 천년 전통의 맛과 향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정읍지역 자생차 농가 대표로 현암제다(박봉호), 남송다원(남상후), 황토현다원(박정옥), 태산명차(최재필), 멍이네차이야기(정명성)가 정읍자생차 뿐만 아니라 정읍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다류를 전시하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한 이들 농가들은 “커피, 베이커리 산업체가 대부분인 카페쇼 참가를 통해 서울의 젊은이들에게 정읍자생차의 향과 맛, 멋을 알렸다”고 밝혔다.
한편, 엑스포럼과 월간커피가 주최한 ‘2013 서울 카페쇼’에서는 커피와 차, 음료, 베이커리, 외식산업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됐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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