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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산들강웅포마을 1등급 농촌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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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산들강웅포마을 1등급 농촌관광지 선정
  • 신성용
  • 승인 2013.11.20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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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산들강웅포마을이 전국 8개 농촌관광지 1등급 마을로 선정돼 농촌관광 명소로 부상하게 됐다.

20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체험휴양마을과 관광농원, 농촌민박 등 농촌관광사업장 200개소에 대해 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4개 부문의 품질을 평가하고 1~3 등급 부여했으며 산들강웅포마을 등 전국 8개 마을이 농촌관광사업 1등급 마을로 선정됐다.

이번에 등급이 부여된 농촌관광사업장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심사단이 현지를 직접 방문해 심사를 벌였으며 심사결과 8개 마을이 평가대상 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등 4개 부문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익산 산들강웅포마을(http://www.ungpo.net/)은 금강하구둑 아래에 자리잡은 농어촌체험휴양마을로서 마을주변의 산과 들, 강 등이 함께 조화롭게 어우러져 지나치는 사람들로 하여금 농촌의 포근함을 안겨줄 수 있는 경관을 자랑한다.

체험프로그램은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금강탐사, 블루베리따기 및 호떡만들기, 산들강영양식 등이 있으며 교육농장의 동물, 수영장, 눈썰매, 학교의 잔디를 활용한 나비골프 등과 연계한 4계절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블루베리를 이용한 블루베리따기, 블루베리 호떡만들기 체험은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까지도 즐겁게 함께할 수 있는 산들강웅포마을이 자랑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자세한 현황은 웰촌포털 홈페이지(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12월에 농촌관광사업 등급제도를 도입하고 올해 처음으로 농촌관광사업 등급 부여했으며 도시민에게는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자에게는 경쟁을 통한 서비스 품질개선을 유도, 농촌체험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2016년까지 농촌체험휴양마을 700개소 전체에 대한 등급 부여를 목표로 제도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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