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31일 제1회 깨알바자회를 개최했다.
깨알바자회는 드림스타트사업 중 저소득층 여성들에게 취업지원을 위한 ‘비즈공예 전문강사 양성반’ 어머니들이 주축이 돼 처음 열리게 됐다.
이날 행사는 4개월 간 정성껏 만든 비즈공예작품과, 후원자들이 맛깔스럽게 준비한 음식들로 10월의 마지막을 풍성하게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검산동 윤미영(44세)씨는 “4개월 간 공예작품들을 만들면서 ‘내 작품을 가져가는 분들도 기쁘고 행복해 하셨음 좋겠다’ 라는 마음으로 한땀한땀 기도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의 수익금은 드림스타트아동(저소득층 아동)에게 교복지원을 할 것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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