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17일 지역본부 재해대책상황실과 현재 운용중인 자동화시설 현장에서 농업용수관리 및 자동화담당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회 및 전문가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신의 IT기술을 농업용수자동화통합시스템에 적용함으로써 공사 기술력 향상 및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농업용수공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업용수관리자동화 통합시스템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운영자 의견수렴과 모바일 버전 등 향후 개발중인 IT기술 시연으로 정보통신 기술의 흐름과 이에 따른 기술방향을 제시해 고도화된 IT기술의 정보와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창엽 본부장은 “급변하는 IT분야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배양하고 농업기반시설에 IT기술을 확대 적용해 농업용수관리의 과학화 및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로 대농업인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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