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360가구 포본 추출 7개 분야 50개 항목 실시
2013년 전라북도 사회조사가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된다.
전라북도 사회조사는 해마다 시행하는 통계조사로, 올해는 일반사항(8개), 교육(8개), 주거교통(9개), 환경(3개), 보건의료(9개), 여가문화(16개), 안전(3개) 등 7개 분야 50개 항목이다.
조사대상은 정읍시에 거주하는 360가구를 추출해 표본가구에 상주하는 만15세 이상 가구원이 해당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각 가구를 방문해 조사대상자를 직접 만나서 조사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고, 면접이 불가능한 경우 응답자가 직접 기입해 회수하는 조사방법도 병행한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삶의 수준을 조사한 결과가 좋은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된다”며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개인정보 등은 통계 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철저히 보호된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