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제7차 전북사회조사 실시-
2013년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제7차 전북사회조사가 실시 될 예정이다.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을 파악하고, 관련 지역정책개발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 해 전북사회조사 중 남원 지역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300가구를 표본 추출해 만15세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성별 연령별 비율을 고려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조사항목으로는 교육(8개), 보건 의료(9개), 주거 교통(9개), 여가 문화(16개), 환경(3개), 안전(3개)등 6개 부문 55개 항목이며, 조사원이 각 가구를 방문해 조사 대상자를 직접 만나 조사하는 면접조사와 부재 등 면접이 불가능한 경우 응답자가 직접 기입하게 하여 회수하는 방법을 병행해 실시한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장되고 있으며, 통계 목적 외에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는 한편 “시에서는 사회조사 조사원에게 정보보호 및 안전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문시 조사원증을 패용하도록 하고 있으니 꼭 확인하실 것을 당부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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