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의 벽을 넘어서 상생과 화합을 위해 순례자들이 도내 600리 구도의 길을 걷는 세계순례대회가 열린 28일 종교 지도자들과 신도 등 순례객들이 태조로를 걷고 있다. 4대의 종단의 분열과 반목을 접고 삶의 진리를 찾기 위한 취지로 시작됬지만 도내 불교계가 특정종교의 성지화를 목적으로 한다며 불참해 기독교와 원불교, 천주교 3개 종단만 참석했다. 박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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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벽을 넘어서 상생과 화합을 위해 순례자들이 도내 600리 구도의 길을 걷는 세계순례대회가 열린 28일 종교 지도자들과 신도 등 순례객들이 태조로를 걷고 있다. 4대의 종단의 분열과 반목을 접고 삶의 진리를 찾기 위한 취지로 시작됬지만 도내 불교계가 특정종교의 성지화를 목적으로 한다며 불참해 기독교와 원불교, 천주교 3개 종단만 참석했다. 박형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