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38전대 군무원단(단장 최상경)은 지난 17일 옥서면사무소를 통해 어려운 5세대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군무원단은 지난 10일 공군38전대 내에서 중추절 어려운 이웃돕기 일일찻집을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과 자체 모금한 성금을 합해 관내 위탁가정 5세대에 각 2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군무원단 최상경 단장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열심히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옥서면과 함께 지속적인 사회기여 시스템을 구축해 발전적인 지역복지 공동체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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